이벤트를 하다보면,

남들이 하지 못한 경험들을 해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정해진 날자까지 전시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하고,

그렇게 계약을 하고 진행을 한다.

 

우리에게 발주 받은 업체 "님" 은 "갑" 님이신가?

 

정당한 댓가(지들이 원하는 단가)를 지불하고

일을 시켰는데... 왜 배째시냐?!

 

레고는 참~ 할말이 많은 업종인듯 하다!

이바닥 쫍다!!! 잘하자!

 

급하게 다른 업체 섭외하고!

펑크낸 "레고갑"님의 모자란 부분을

어떻게 채울까 하다가...

직접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짝!짝!짝!

레고 조립하는게 벼슬이신가요?

 

결론적으로 레고업체 vs 아키리움 작품이 될듯해요!

 

처음.. 레고 조립에 전직원이 도전한다!

그것도 다... 1,000 pcs ~ 2,000 pcs

 

한 작품당 3~4시간..

재료비 0, 인건비 0

아니 마이너스....

 

 

대략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선..

 

 

이런 피나는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왜 1,000 pcs, 2,000pcs...

그냥 대형 블럭으로 쌓고 싶다..

 

 

계속 도전 중입니다!

 

최종 DP는..

프로모션에서 볼 수 있도록~

 

손가락이 부르트도록 조립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흔들리는건 손가락의 저림...

 

레고야~ 예뻐져라~

 

 

 

레고의 완성품!

 

 

전시장으로~ gogo!

 

 

원하던 느낌 그대로!

대형 레고 조형물!

 

느낌 좋아~

 

 

우리는 소인국 월드니까~

훅훅 DP 자리잡고!

 

세계지도를 베이스로...

각 나라별 유멍 건축물들

 

 

그리고 레고업체의~ 레고나라!

이렇게 해서 어쨌든 행사는 끝이났습니다!

 

 

급박한 상황에...

마진은 노마진을 달리지만,

빵구를 낼 수 없는 대행사의 아품...

 

Lego, Nego 없는 세상에 살고싶소!

 

 

대표님은 나노레고에 빠지셨고~!

오늘도 나노레고.... 만들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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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k, Lego

episode / 2016. 3. 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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