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를 작성함에 있어, 행사의 자료조사는 항상. 힘들고 어렵고... 기타등등등..


이번에는 2020 부산 도시재생 박람회 제안서 이야기 입니다.



결과는 떨어졌지만,

제안서를 작성할 때 저희가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을 조금 공유하기 위해서

홈페이지에 자료를 올립니다 ^0^


떨어져도 올려야 발전하죠~~

일단 기본개요로 자료조사 또 조사 또 조사~~




도시재생 아시는 분 있으세요??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 말고, 도시재생이라고 말할 때...

기획서의 중심은 내가 이 행사에 참여했을 때의 시점입니다.


박람회고 축제라면 말이죠~

박람회 참여자가 평균 40~50대... 이런 Age가 높은행사


부산을 찾는 관광객은 매우 평균적으로 다양한데,

너무 로컬적 성격이 많은 행사잖아..


도시재생으로 1년에 시와 도가 얼마 쓰는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할말이 많지만, 저희는 떨어진 기획사니까..


잡썰 치우고~~

쭉쭉 갑니다..


개요, 일반사항,,



도시재생이라면 전통시장 2번 해봤으니,

경험은 무한이 많네요~~

벽화 그리고, 간판바꾸고, 로고 만들고, 포토존 만들고..


어려울게 없던 프로그램들, 그리고 나름의 컨텐츠를 모아줄 마을을 만들어주면 되고

이렇게 프로그램 짜기로 해서 훅훅훅~~~


근데 예산 너무 타이트하지만,

정당한 돈을 받고 일하는 만큼, 서비스 하기는 싫다..


예산이 너무 짜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 짜보이는 건...

저만 그런가요??



프로그램 짰는데..

공연프로그램이 너무 작다고는 생각했지만...

예산.. 예산... 예산..


적당히 쓰고~~



행사장들...

간지나게 쫌 뽑아주고,

디자인과 기획사를 같이 하는 회사의 최대한 장점을 뽑아주고



운영상의 문제점, 휴게존, 보여줄게 많네요~~

기타 등등의 조감도들..


그리고, 컨텐츠들..


언니야, 오빠야..



로고 만들고, 통일된 디자인으로 마무으리~~

결과까지 좋았으면 좋았겠지만,


다음에 참여하면 되죠~!


희안하게 디자인과 컨텐츠가 마음에 들면 꼭~~~~ 떨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도시재생은 잘 몰라도,

기획자는 

관람객, 참여자 입장에서 기획을 하고

주최사의 입장에서 정해진 예산 안에서

충분히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괜찮은 행사를 만드는 계기가 되는게 아닐까요?


다음에 다른과제로 또 제안서를 쓸 때는.. 

이번에 아쉬웠던 부분을 채우며

남들보다 하나는 더 잘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따~~ 또 맥주가 땡기는구만...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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